APEC기후센터, 포항공대 그리고 태평양환경계획사무국, 제1차 태평양 도서국 기후정보서비스 사용자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 공동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03.10
조회
356

APEC기후센터(APCC)는 포항공대(POSTECH)와 태평양환경계획사무국(SPREP)과 공동으로 태평양 도서국가인 피지 난디(Nadi)에서 14개 태평양 도서 국가의 기상청 내 기후예측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 28일(화)부터 3월 2일(목) 3일 동안 “제1차 태평양 도서국 기후정보서비스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1차 태평양 도서국 기후정보서비스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은 세계유엔환경계획 사무국(UNEP)이 제안해 APEC기후센터가 참여하고 있는 ‘태평양 5개 도서국가 기후정보·지식 서비스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교육 워크숍은 APEC기후센터를 비롯한 3개 기관의 사업 참여 연구진들이 태평양 도서국가 맞춤형 기후예측시스템(PICASO)의 기능 개선을 도모하고 태평양 5개 도서국가 기상청의 기후예측 및 기후정보 활용 역량을 키워 기후변화에 대한 이들 지역의 회복역량(Resilience: 문제 발생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 위험요인을 구조적으로 저감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자 열렸다.

 

2023년 2월 28일 개최된 1일차 교육 워크숍에서는 기후예측에 관한 강의와 태평양 도서국가 맞춤형 기후예측 시스템(PICΛSO)에 관한 활용 교육이 있었다. 3월 1일에 개최된 2일 차 교육에는 태평양 도서국가 맞춤형 기후예측 시스템(PICΛSO)에서 확장된 기능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 있었다. 3월 2일의 마지막 날 교육에는 실습시간과 태평양 도서국가 맞춤형 기후예측 시스템(PICΛSO)을 활용해 장기 기후전망(Climate Outlook)을 생산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