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 칠레기상청에서 현지 클릭(CLIK) 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9.02
조회
739

APEC기후센터(APCC)는 칠레기상청과 공동으로 ‘2019년도 해외현지 클릭(CLIK) 기술협력 워크숍’을 2019년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칠레 기상청의 기후예측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칠레 기상청 내 교육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APEC 지역 내 국가들의 기후예측 인력을 대상으로 센터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장기(계절)기후 예측정보 제공 시스템인 클릭(CLIK)의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칠레 기상청의 교육생들은 APEC 기후센터가 개발한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기후예측정보 제공 시스템인 “클릭”을 활용하여 해당지역의 장기기후(계절, 3개월~6개월)를 예측하는 기법에 대해서 APEC 기후센터의 연구진으로부터 직접 전수 받았다.

 

APEC 기후센터는 이번 해외현지 교육 워크숍을 통해 칠레 기상청이 해당지역의 장기기후 예측을 위한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하였다.

 

APEC기후센터의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장기기후 예측정보 제공 시스템인 ‘클릭(온라인 주소: http://clik.apcc21.org)을 활용해 APEC지역 내 국가들은 해당지역의 자연 및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신뢰성 있는 장기기후 예측정보를 손쉽게 생산 할 수 있다. 이러한 장기기후 예측정보를 통해 이들 국가들은 이상기후에 의한 홍수나 가뭄발생 등과 같은 재해·재난 발생에 대비할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