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22.06.24
- 조회
- 26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기후센터(원장 신도식, APCC)는 해운대 센텀지구 내 다른 15개 공공기관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권용규)과 함께 부산 해운대의 APEC기후센터 앞 부지에서 2022년 6월 24일(금) “2022년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 헌혈 시간 : 2022년 6월 24일(금)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30분
이날 APEC기후센터를 포함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해운대 센텀지구 내 공공기관 16개 직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 16개 헌혈행사 참여 공공기관 : APEC기후센터,게임물관리위원회,벡스코,부산관광공사,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영상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영어방송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한국국제협력단(부산사무소), 한국언론진흥재단(부산지사)
세계 헌혈자의 날은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국제적십자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이 지난 2004년 제정한 세계헌혈자의 축제로 ABO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매혈(피를 파는 행위)를 하지 않고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이다. 세계 각국에서는 2004년부터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도 20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세계헌혈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2년도 올해에는 해운대 센텀지구 내 공공기관들의 업무 일정 상황 등을 고려해 2022년 6월 24일(금)에 ‘2022년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가 열렸다.
신도식 APEC기후센터 원장은 “APEC기후센터를 비롯한 해운대 센텀지구 내 16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번 헌혈 행사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와 오미크론 대확산 때의 국가적인 혈액 수급위기가 지역 내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일조하고자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헌혈 봉사는 혈액검사 후 헌혈이 가능한 직원에게만 이뤄졌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간 기능 검사, 간염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건강을 체크 할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