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훈련 프로그램은 국내 기후 연구진을 포함하여 기후연구 및 기후예측기술 개발에 요구되는 인적 · 기술적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장기 기후예측과 기후변화 대응 연구 실무진을 대상으로 APCC에서 또는 해당국가의 기상청에서 강의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 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기후정보서비스를 소개하고, 기후예측 기술 및 기후정보 활용의 노하우를 전파함으로써 아시아 · 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는기후연구 실무진의 역량을 배양하고 APEC 회원국들 간의 기후정보 관련 지식 격차를 줄이고자 합니다.

아시아 · 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는 기후연구를 위한 선진화된 기술을 지원하고 기후예측분야 국제적 연구협력을 활성화를 위하여 아 · 태지역의 역량있는 기후과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자 젊은 과학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개발도상국의 젊은 과학자들을 센터로 초청하여 일정 기간 동안(통상 3개월) 활발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각종 연구 환경을 조성해주며, 센터의 연구진들이 멘토(Mentor)의 역할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