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c logo

APEC기후센터, 라오스의 저지대 천수답 벼 생산량 제고를 위한 농업위험 관리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6.29
조회
871

맞춤형 기후정보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기반의 반응형 웹서비스인 크림스(CREAMS, http://creams.nafri.org.la/home ) 현지 이전식(2018.6.25.)에서 APEC기후센터 전종안 박사(오른쪽)와 국립 농림업 연구원(NAFRI)의 부청장(Mr. Khamphone Mounlamai,왼쪽)이 악수하고 있다.

APEC기후센터는 “라오스의 저지대 천수답 벼 생산량 제고를 위한 농업위험 관리지원 사업(이하 라오스 농업위험 관리 사업)”의 최종 워크숍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현지 라오스 정부의 농업부문 관계자 및 주요협력 기관 등의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6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개최하였다.

APEC 기후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라오스의 저지대 천수답 벼 생산량 제고를 위한 농업위험 관리 지원 사업’을 라오스의 국립 농림업 연구원(NAFRI) 그리고 미국의 국제 기후·사회연구소(IRI)와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APEC기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정보를 활용해 기후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 각종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된 라오스 내 저지대 천수답(물에만 의존하여 벼를 재배하는 논)의 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PEC기후센터를 포함한 국제공동연구팀은 맞춤형 기후정보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기반의 반응형 웹서비스인 ‘크림스(CREAMS, http://creams.nafri.org.la/home )개발하였다. 크림스(CREAMS)를 통한 작물모델을 활용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쌀 생산량의 전망이 가능하여 이상기후 발생과 갑작스러운 기후의 변동에 대해 농업분야에서의 위험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맞춤형 기후정보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기반의 반응형 웹서비스인 크림스(CREAMS, http://creams.nafri.org.la/home)

참고로, 작물모델은 기후정보, 토양정보, 영농활동정보 등을 입력변수로 사용해 작물의 생육과 수확량을 모의(시뮬레이션)한 모델(수학방정식의 조작을 통해 복잡한 물리 현상들을 모사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특히 크림스(CREAMS)는 기후예측정보를 모심기나 거름을 주는 방안과 같은 농업에 필요한 정보로 해석·제공해 줄 수 있다. 시스템 사용자는 이들 정보를 통해 APEC기후센터의 기후예측정보에 기반을 둔 농업분야에서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크림스(CREAMS)는 기후정보와 작물모델을 활용한 대상지역별 벼 생산성 전망과 농업의 최적 위험관리방안을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최적화된 화면(반응형 웹)을 통해 알려줄 수 있다. 크림스(CREAMS)는 정상적인 데이터 통신 속도에서는 일반 사용자가 알기 쉽게 지도상에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 및 표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반면에 데이터 통신 속도가 떨어질 경우에는 통신에 부하를 덜 주는 문자위주의 핵심정보만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사용자에 대한 정보전달의 효율성을 높였다.

크림스(CREAMS)의 시스템 운영 담당자는 해당지역 별 쌀 생산량 전망과 비료와 거름 주는 시기 및 양, 모내기 및 수확시기 등의 정보를 시스템 내에 입력·갱신·추가 할 수 있다. 그리고 크림스의 사용자는 개인용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작지 위치 정보와 작물의 기본정보 그리고 영농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여 특정 지역의 신뢰성 있는 쌀 생산량 전망정보의 생산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이 제공한 정보들은 장기적으로 크림스(CREAMS)에 축적돼 향후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라오스의 천수답 농업을 위한 정책의 수립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라오스 농업위험 관리 사업’의 최종 워크숍은 첫째로 사업의 최종성과물을 라오스 내 농업부문 수요자들에게 발표하며, 둘째로 라오스 정부의 수문·기상부(DMH)와 국립 농림업 연구원(NAFRI)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APEC기후센터가 제공한 작물모델의 사용과 관련한 실습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크림스(CREAMS)가 현지에서의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해 서버 프로그램을 라오스에 공식으로 이전하였다. 또한 라오스 정부의 국립 농림업 연구원(NAFRI)의 시스템 운영 담당자에 대한 서브 운용·관리에 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현지의 크림스(CREAMS) 사용자에 대한 교육을 수행·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을 이끌어온 APEC기후센터 전종안 선임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크림스(CREAMS)를 활용하여 기후로 인한 각종 위험을 관리하고 줄일 수 있게 됨으로써 라오스 내 저지대 천수답의 안정적인 쌀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는 라오스 현지 농촌 주민들의 삶과 식량안보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