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후센터(APCC) 예측운영팀 한정민 박사는 지난 2018년 7월 23일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 빅데이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하둡 기반 빅데이터 분석·처리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후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하였다.

이번 강의는 기후데이터 처리·활용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빅데이터 분석·처리 분야에서 첫발을 내딛고자하는 청년들과 공유하고자 개최되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야에서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 교육생들의 미래비전 설정과 진출을 돕고자 개최되었다.

APCC의 한정민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APEC기후센터의 기후정보 서비스를 소개하고 APEC기후센터의 대용량 기후데이터 처리 방법과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리고 기후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현황과 향후 관련 취업 전망과 진출 가능분야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이번 하둡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처리 과정은 대학생과 미래에 빅데이터 분야에서 일하고자하는 청년들이 참가해 2018년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하둡 기반의 빅데이터는 여러 개의 저렴한 컴퓨터를 마치 하나인 것처럼 묶어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돕는 기술에 바탕을 둔 빅데이터를 말한다.

APEC기후센터의 한정민 박사의 프로젝트가 2016년 빅데이터 아카데이 분석전문가과정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바 있고, 2017년 대한민국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빅데이터 분야 국내최고 전문가중의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