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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 윤선권 기술융합팀장 ‘한·중간 기후변화 대비 공동연구 심포지엄 2018’에서 전문가 강연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8.14
조회
465

 

APEC기후센터(APCC) 윤선권 기술융합팀장은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한·중 간 기후변화 대비 공동연구 심포지엄 2018’에서 전문가 초청강사로서 “기후정보를 이용한 수자원 장기 예측 시스템 ”을 주제로 지난 2018년 8월 7일(화) 발표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전 세계는 산불, 홍수, 가뭄, 열대야 등의 수문기상학(대기 중의 물의 존재ㆍ운동ㆍ변화 따위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기상학의 한 분야)적으로 극한강우와 현상들이 발생하여 사람들에게 인적·물적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태풍 및 가뭄의 현상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등 이러한 수문기상학적인 극한 강우와 현상들의 발생 양상이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중 간 기후변화 대비 공동연구 심포지엄 2018‘은 이러한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수문기학적인 현상에 대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모델링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APEC기후센터 윤선권 기술융합팀장은 기후정보를 이용한 수자원 장기 예측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하는 자리에서 “점점 강도가 세어지고 있는 극한강우와 같은 물관련 이상기후현상을 기후정보를 통해 장기적으로 예측해 대비함으로써 재해·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해 심포지엄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