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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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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후센터는 지난 11일(화)과 14일(수) 4일간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시아개발 은행 본부에서 아시아개발은행 개도국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 관계자들과의 협력회의를 가졌다.
APEC 기후센터의 정홍상 소장을 비롯한 방문단(김형진 응용사업본부장, 문상원 대외협력실장)과 아시아개발은행(총재 : 다케히코 나카오, ADB: Asia Development Bank)의 협력회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목표로 하는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동반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미래의 개도국 지원 및 기후변화대응 협력사업 분야를 알아보고자 열렸다.
특히 정홍상 APEC 기후센터 소장과 방문단 일행은 이번 아시아개발은행(ADB)과의 협력회의 기간 중 웬차이 장((Dr. Wencai Zhang)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최원목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네씸 아마드(Mr. Nessim Ahmad) 지속가능한 개발 및 기후변화(Sustainalble Development and Climate Change)부의 부국장 등 아시아개발은행 내 고위급 관계자들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부서 관계자들을 방문하고 APEC 기후센터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기후변화 대응사업과 관련한 협력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번 APEC 기후센터와 아시아개발은행 협력회의 동안 APEC 기후센터는 기관의 기후연구 및 개도국 지원 사업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특히 아시아 개발은행 본부의 개도국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기관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기후변화 적응·대응을 위한 기후정보 활용·응용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질문을 받아 양 기관간의 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한 아시아개발은행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