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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태평양 연안 남미국가 대상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기후예측정보 시스템 활용 교육 워크숍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10.12
조회
326

 

APEC 기후센터(소장 정홍상, APCC)는 '2016년도 태평양 연안 남미국가 대상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기후예측정보 시스템(클릭:CLIK, Climate Information Tool Kit) 활용 교육 워크숍'을 페루 기상청(SENAMHI)내 교육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7일 부터 9일 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태평양 연안 남미국가에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농·수산업 등 1차 산업 종사자가 많기 때문에, 기상이변 및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들 국가의 기후예측 능력과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APEC 기후센터는 이번 교육 워크숍을 통해 태평양 연안의 남미 국가이자 APEC회원국(기상청)인 페루와 칠레에서 자체적으로 기후예측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기후예측·분석능력과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 워크숍에는 태평양 연안 남미 국가인 페루와 칠레의 2개국 기상청에서 온 실무자 및 기후관련 연구원 등 15명(페루 12명, 칠레 3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태평양 연안 남미 국가인 페루와 칠레의 교육생들은 APEC 기후센터가 개발한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기후예측정보 시스템인 "클릭(CLIK, CLimate Information tool Kit)"을 활용하여 해당지역의 장기기후(계절, 3개월~6개월)를 예측하는 기법에 대해 APEC 기후센터의 연구진으로부터 직접 전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