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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후예측모델 테스트베드의 구축과 활용

작성자
manjae.ha
 
작성일
2024.04.17
조회
696

APCC는 예측 기술의 신속한 현업 전환(R2O)을 위한 징검다리인 테스트베드의 역할로 기상청 기후예측모델(GloSea6)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개발된 예측 기술들이 실제 현업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현업과 같은 환경에서 평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테스트베드에서의 현업화 평가는 현업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수행되고 과학적 효과와 더불어 현업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 능률도 확인한다.

 

2023년에는 울산과학기술원의 약결합 초기화 기술과 부산대학교의 해빙물리과정에 의한 계절내 규모 기후예측기술을 평가했다. 

 

APCC는 대규모 준현업 예측 실험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였고, GloSea6를 이용한 다년간의 연구 체험·지식·방법(Know-how) 축적으로 전문성이 확보되어 있다.

 

즉, APCC의 테스트베드는 기술개발 주체와 현업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원천 기술 개발-> 현업화 평가 -> 현업 적용을 통한 예측성 제고”의 선순환을 가속해 기후모델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는 국내 협력 허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