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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njae.ha
- 작성일
- 2024.02.21
- 조회
- 1448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지원사업인 태평양 5개 도서국가 기후정보지식 서비스 강화사업(CIS-Pac5)을 수행하고 있는 APEC기후센터 GCF-UNEP 사업팀의 유진호 선임연구원(사업 책임자), 한정민 선임연구원(2월 29일 출국), 이혜진 행정원(사업 관리자)은 태평양 도서국인 팔라우와 투발루를 2024년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방문한다. 한편 5개 태평양 도서국가는 쿡 제도, 니우에, 팔라우, 마셜제도 공화국, 투발루이다.
GCF-UNEP 사업팀은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전체 사업 진행 상황을 현지에서 공유하고 주요 사업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며 기후예측 정보의 생산 및 활용에 필요한 현지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기관들이 주관하는 기후정보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APCC는 2022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안하고 녹색기후기금(GCF)이 지원하는 총 550억원 (APCC 사업비 약 20억원) 규모의 ‘태평양 5개 도서국가 기후정보·지식 서비스 강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2026년 9월까지 총 5년 동안 수행한다.
APCC는 태평양 5개 도서국가 기상청의 기후예측 및 기후정보 활용 역량을 키워 기후변화에 대한 이들 지역의 회복역량(Resilience: 문제 발생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 위험요인을 구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