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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 페루 기상청 및 외교부와 함께 2024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manjae.ha
 
작성일
2024.08.20
조회
208

APEC기후센터(APCC)는 페루 기상청 및 외교부와 공동으로 ‘엘니뇨 남방진동(ENSO) 대응·대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 구현’을 주제로 현지 시각으로 2024년 8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2일간 페루 리마 컨벤션 센터에서 “2024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엘니뇨 남방진동(El Niño–Southern Oscillation, 이하 ENSO)은 페루와 칠레 연안에서 일어나는 해수 온난화 현상인 엘니뇨와 인도네시아 및 남태평양 동부 부근에서 해수면의 대기압이 변하는 남방진동을 아우르는 용어이다. 이는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나 폭염과 같은 이상 고온을 일으킬 수 있다.
 
2024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와 ENSO의 관계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대비’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전 세계 기후 과학자, 기후변화 학계, APEC 지역의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