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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가 참여한 부산기후변화협의체, '2023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06.08
조회
859
APEC기후센터(APCC)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기후변화협의체는 2023년 5월 26일(금)에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기후산업의 대응’을 주제로 ‘2023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년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기간 : 2023년 5월 24일~27일)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산업계의 기후정보를 활용한 기후위기 적응 방안 그리고 산업계의 탄소중립 기여 방안에 대해 기후전문가 및 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부산지방기상청 김현경 청장의 개화사와 부산대학교 이준이 교수의 ‘최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의미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후에 3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선진환경 이강우 대표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US) 기술 활용사례”를, 그린랩스 파이낸셜 김찬호 대표가 “기후위기에 따른 농촌의 대응”을, 한국선급 대체연료기술연구팀 문건필 팀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해운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참고로 부산기후변화협의체는 민·관·학·연 참여로 부산 지역 내 기후변화 관련 과학·정책 공유 도모와 부산의 2050 탄소중립 이행 및 기후변화 문제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연구원과 APEC기후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2021년 3월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