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c logo

미래 기후 변화 전망 및 전략 세미나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2.05.25
조회
289

 

APEC 기후센터(APCC)는 지난 5월 23일 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 조천호 과장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천호 과장은 "기후변화의 연구 성과와 전략" 이라는 주제로 APCC 연구원들과 기후변화시나리오를 통한미래 기후 변화를 전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세미나에서 조천호 과장은 IPCC 5차 보고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그 분석 결과를 통해 미래의 기후변화를 전망했다. 그리고 과학계 뿐만 아니라 UN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새롭게 제시되고 있는 개념인 Planetary Boundaries (지구시스템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경계)를 설명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지구시스템모델에서 어떤 결과를 산출 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또한 장기예측시스템과 탄소추적시스템의 필요성과 그 결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조천호 과장은 본 세미나에서 "온실가스라는 충격이 지구에 가해지면, 지구가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변동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극한 현상이 발생하고 앞으로 피해가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고 말하며 과연 지구를 위험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연구한 Johan Rockstrom의 Planetary Boundaries 를 소개했다. 이 연구는 지구를 위험하게 하는 9가지 요소를 제시하고 있는데 (기후변화, 탄소순환, 에어로졸, 식생변화, 수문, 대기화학, 오존층, 질소순환, 생물다양성 감소) 그 중 기후변화, 질소순환, 생물다양성 감소는 이미 지구의 안정성 반경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UN 반기문 사무총장 또한 "이러한 요소들은 대기과학에서 다뤄야 할 부분이며, 위험 요소를 하나하나 모델에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최대과제이다" 라고 강조했음을 소개하며, "에너지, 식량, 수자원, 방재 등 국가와 인간의 안보에 대한 가치적인 문제에 대하여 어떤 기상정보를 제공할 것인지, 대기과학 연구자들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