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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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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주립대학교 김규명 박사가 지난 21일 11시 APEC 기후센터에 방문, “북반구 여름 동안 사하라 사막의 먼지층과 대서양 ITCZ(Intertropical Convergence Zone)의 상호작용과 먼지 수송에 아프리카 편동파의 역할(The role of African easterly wave on dust transport and the interaction between the Saharan dust layer and Atlantic ITCZ during boreal summer)”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규명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서아프리카와 대서양 동부에 걸친 일 및 계절 주기 강수량에 에어로졸(aerosol)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지구 기후모델 결과의 8년 평균치 강수자료와 TRMM(Tropical Rainfall Measuring Mission, 열대 강우 관측 임무) 강수 데이터를 비교했다. 모델자료는 대륙과 해양의 일 주기 강수의 진폭을 잘 모의하고 있다. 대륙에서 강수량의 일 주기 위상은 TRMM 데이터보다 몇 시간 빨리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다르게 해양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작게 나타났다. 에어로졸에 의해 유도된 모델 편차 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에어로졸의 직접 복사강제력(radiative forcing)은 대기의 안정도를 증가시켜, 낮시간의 습윤 대류와 대류성 강수를 감소시킨다.
(2) 에어로졸에 의한 강수량의 일주기 변화는 대륙에서 TRMM 자료의 주기와 역상이지만, 해양에서는 순상이다.
(3) 에어로졸은 대륙의 일 강수량의 진폭을 줄이고, 해양에서는 진폭을 강화시킨다.
그러나 대륙이나 해양의 일 주기의 위상은 에어로졸의 복사강제력(radiative forcing)로 인해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북반구 여름철에 에어로졸의 복사강제력과 유발된 순환 및 강수가 북남 인접 지역보다 사하라 사막의 남쪽 지역과 사헬(Sahel)을 차갑게 하고, 이로 인해 자오선 최고온도경도 지점이 북쪽으로 옮겨지고 있다. 그 결과 동쪽으로 향하는 제트류가 기후학적 위치보다 북쪽에서 발견된다. 이런 제트류는 중심축의 남쪽에서 증가한 저기압성 순환과 연관되었고, 이는 이례적으로 사헬에서 몬순 강수 벨트가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Kim et al.,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