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예측 모델 정보 제공기관
APEC기후센터는 ‘다중모델앙상블(MME, Multi-Model Ensemble)’ 기법을 사용하여 신뢰성 있는 3개월~6개월 기후예측 정보를 생산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세계 11개국 15개 기관에서 매월 기후예측 모델 자료를 APEC기후센터로 보내주고 있으며, 수집한 자료의 계통적 오차를 모델 간 앙상블 기법을 통해 보정하여 고품질의 기후정보를 생산하고, 이는 APEC기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중모델 앙상블 모델 자료 제공기관’은 APEC기후센터가 기후정보 생산 현업을 수행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 제공자 그룹으로, 격년제 정례회의를 통해 각 모델의 개선현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APEC기후센터의 기후예측시스템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 다중모델앙상블(MME, Multi-Model Ensemble)
기후예측기관이 제공하는 각 기후예측 모델의 예측 정보를 통합하여 오차를 제거함으로써 기후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법
<APEC기후센터 기후모델 참여 기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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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 호주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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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 캐나다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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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일본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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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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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앙지구물리연구소,
러시아 수문기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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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 대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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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 유럽지중해기후변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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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 영국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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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 프랑스기상청
여름철 계절내 진동예측 정보 제공 기관
APEC기후센터는 2013년부터 전세계 최초로 여름철 계절내 진동 예측 정보를 생산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계절내 기후예측 정보는 가뭄, 홍수와 같은 극한 기후현상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여 사람들에게 심각한 인적 · 물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약 2주에서 2개월에 해당하는 기후예측 시간의 범위를 대상으로 예측한 정보입니다.
APEC기후센터는 특히 15일에서 60일을 주기로 인도양에서 발생하여 점진적으로 동진함과 동시에 다양한 구조를 갖고 북진하여 아시아지역의 여름 몬순 시작과 대기순환, 날씨에 영향을 주는 대류현상, 즉 여름철 계절내진동(BSISO, Boreal Summer Intraseasonal Oscillation) 정보를 생산하여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계절내 진동예측 정보는 APCC의 모델을 포함하여 총 6개의 모델 정보를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뢰도 높은 계절 내 기후예측정보는 아 · 태지역 개발도상국들이 농업, 수자원, 보건, 에너지, 재해관리 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사회 · 경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