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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의 통가 기후변화 대응 지원노력 국내 언론이 주목!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7.11
조회
591

APEC기후센터가 기후변화로 시련을 겪고 있는 태평양 도서국중의 하나인 통가지역에서 수행했던 기후변화 대응 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국내언론이 주목하였다.

에너지경제신문의 정종오 과학전문기자가 기후변화의 현재를 가늠해 볼 수 있게 하는 “사라지는 섬(Missing Island)”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정종오 과학전문기자가 지난 3년 동안 기후변화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결과물들로 과학전문기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책이다. 특히 2017년에는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피지 그리고 투발루에 대한 취재와 함께 통가왕국을 APEC기후센터 연구진의 도움을 받아 취재하였다.

이 책에서는 APEC기후센터의 김광형 선임연구원이 진행한 ‘통가농업정보시스템(TAIS : Tonga Agricultural Information Service)’ 구축 사업과 신용희 선임연구원이 이끌었던 ‘통가 토양에 대한 물리적 특성 분석과 수분측정 센서가 설치되지 않은 미계측 지역의 토양 수분함량 추정 기법’을 개발한 사업이 소개되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통가농업정보시스템(TAIS)을 통해 농업정보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종합할 수 있다. 통가정부가 현재의 농업상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이번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통가 토양에 대한 물리적 특성 분석과 토양 수분함량 추정기법을 도입하여 미계측지역의 토양 수분함량을 수학적 모델을 통해 추정할 수 있도록 했다. 몇 년 동안의 데이터 축적을 통해 가뭄 등 환경변화에 따라 미리 대비할 수 있고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재배될 수 있는 길이 이번에 개발된 기법의 도입을 통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책의 저자인 정종오 과학전문 기자는 “북극과 남극, 남태평양 도서국을 취재하며 가까운 미래에 닥칠 지구촌 기후변화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했다” 며 “기후변화는 이제 찬반의 이슈가 아니라 현실화되고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기후변화의 문제를 정치·산업의 논리로 접근하는 기존방식에서 탈피해 특정 나라와 단체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고민해야 하는 문제로 인식돼야 한다고 “사라지는 섬”에서 말하고 있다.

관련기사 :

- [기후변화를 읽다]"엘니뇨 비극, 통가를 가다" (아시아경제신문, 2017년 8월 11일)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80903051083689

사라지는 섬(Missing Island)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