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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3.04.1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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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후센터의 양형근 대외협력실장과 대외협력실 Ms. Nina Horstmann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인도네시아 지역 파트너들과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12일, 인도네시아를 다녀왔다.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APEC Policy Partnership o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PPSTI)은 지난 2012년 하반기에 탄생하였고 이번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그 첫 회의가 개최되었다. 당초 APEC 산업과학기술실무그룹(APEC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 Working Group, ISTWG)은 혁신과 상업화(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를 강조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여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을 출범하였다.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은 APCC가 APEC 회원국의 과학 및 기술과 관련한 대표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주요 포럼으로, 이번 회의 기간 동안, PPTSI의 조직과 기능이 구체적으로 협의되었고, 각 그룹과 하위 그룹의 사명문(mission statement)*을 논의, 작성하였다. 또한 APEC 예산으로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APEC 기후센터의 Ms. Nina Horstmann은 지난해 10월 "Harnessing and Using Climate Information for Decision-Making, with a focus on the agriculture sector"라는 주제로 러시아에서 개최된 APEC 기후심포지엄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PPTSI 일정이 끝난 후, APCC는 2013년에 개최되는 APEC 기후심포지엄의 공동 주관을 맡게 될 인도네시아 기상청(Indonesian Agency for Meteorology, Climatology, and Geophysics, BMKG)을 방문하였다. 양 기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심포지엄을 위한 실무적인 진행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APCC는 인도네시아 기상청과 지금까지 이 심포지엄을 위해 준비해 왔으며, 양 기관이 의미 있고 생산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13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의 첫 공고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 PPSTI 사명문 (mission statement)
- By 2013, the APEC will have achieved the APEC Leaders' goal of innovative growth by PPSTI's efforts in providing policy recommendation and sharing best practices to promote science capacity, to provide an enabling environment for innovation, and to enhance regional S&T connectivity, among government, academic and private stake holders.